경북도·포항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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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가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다음 달 결정한다.
포항시는 16일 대구·경북 대학생들이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포항 유치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발표평가에 참석해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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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가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다음 달 결정한다.
포항시는 16일 대구·경북 대학생들이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포항 유치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경북대학교, 포항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포항캠퍼스 대학생과 총장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15일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이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들을 만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이달희 부지사는 “포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활용·핵심 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양극 소재 전주기 산업생태계가 조성돼 있다”며 “영일만항이 인접해 핵심 원료의 수출입이 쉽고, 산업생태계가 있는 곳에 특화단지를 조성하면 더 큰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발표평가에 참석해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현재 포항은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국내외 이차전지 분야 핵심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약 5조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2027년까지 약 14조원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해 포항을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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