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케이, 과거 패션쇼 비하인드 공개 "故 버질 아블로 덕분에 런웨이 섰지만…" (피식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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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식케이(Sik-K, 본명 권민식)가 과거 런웨이에 섰던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기분이 어땠냐고 묻는 김민수에게 식케이는 "그 얘기가 나왔을 때 나는 파리에 가서 런웨이어 서면 되는 거라고 이해했다. 그런데 막상 파리에 가니까 오디션 같은 걸 보더라. 그래서 좀 당황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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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래퍼 식케이(Sik-K, 본명 권민식)가 과거 런웨이에 섰던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14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는 '식케이에게 우사인볼트를 묻다'라는 제목의 '피식쇼'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식케이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식케이는 머리를 기르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군대 전역하고 나서 헤어라인 정리만 하고 거의 2년 동안 안 잘랐다"고 말했다.
계속 길러서 뭘 할거냐는 정재형의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뭔가는 좀 하고 자르지 않을까 싶다"며 "되게 자르고 싶다. 드라이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거의 2시간이 걸려서 3번에 나눠서 말린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던 중 이용주는 "셰프 솔트배하고 정말 닮았다"고 말했고, 식케이는 바로 솔트배 특유의 시그니처 포즈를 바로 따라하는 센스를 보였다. 그러다 아예 김민수로부터 선글라스를 전달받고 다시금 포즈를 취했다.
지난 2019년 오프화이트 패션쇼에 섰던 식케이는 "송쥬라고 버질 아블로 생전에 함께 일을 하던 분이 있었다"면서 "버질이 그 때 한참 한국 문화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타이밍이 좋았다. 그래서 파리를 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기분이 어땠냐고 묻는 김민수에게 식케이는 "그 얘기가 나왔을 때 나는 파리에 가서 런웨이어 서면 되는 거라고 이해했다. 그런데 막상 파리에 가니까 오디션 같은 걸 보더라. 그래서 좀 당황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행히도 오디션 후 런웨이에 서게 됐다는 식케이에게 정재형은 "근데 됐으니까 망정이지 안 됐으면 (어쩌려고 그랬냐)"면서 "참 경우없는 사람들이네. 사람을 파리까지 불러놓고. 한 마디 해"라고 대신 분개하기도 했다.
사진= '피식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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