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솔루션 수요 기업 31곳 중 15곳 퓨리오사AI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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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하는 퓨리오사AI는 최근 정부의 AI반도체 프로젝트 사업에서 과반에 달하는 업체에 AI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또 AI연구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 및 기관등에 국산 AI반도체 기반 데이터 센터의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에서도 100여개 업체 및 기관 중 60개 업체가 퓨리오사AI-카카오엔터프라이즈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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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하는 퓨리오사AI는 최근 정부의 AI반도체 프로젝트 사업에서 과반에 달하는 업체에 AI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중견기업 및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을 지원하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AI바우처 사업은 AI솔루션 수요 기업이 국내 AI 반도체 업체 중 한 곳을 택해 해당 솔루션을 구매 활용할 수 있는 사용 권리(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이다. 최종 선정된 총 31개 기업 중 15개 업체가 퓨리오사AI의 1세대 칩인 Warboy를 사용해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AI연구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 및 기관등에 국산 AI반도체 기반 데이터 센터의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에서도 100여개 업체 및 기관 중 60개 업체가 퓨리오사AI-카카오엔터프라이즈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 외에도 AI반도체팜 구축 및 실증,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조성 사업에서 퓨리오사AI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참여 중이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당사 1세대 칩인 워보이의 상용화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보이며, 이번 국책 사업을 기회로 더 다양한 고객과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컴파일러 등 SW 스택을 고도화하고 사용성을 확대해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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