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김준 부회장 “R&D로 그린에너지 선도해 달라”

양민철 2023. 5. 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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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지난 15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대전에 있는 환경과학기술원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며 "미래 그린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회장은 환경과학기술원 내 분석솔루션센터, 환경기술연구센터 등을 찾아 직원들 애로사항을 듣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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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15일 대전 환경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식수행사에서 흙을 뿌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5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대전에 있는 환경과학기술원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며 “미래 그린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회장은 환경과학기술원 내 분석솔루션센터, 환경기술연구센터 등을 찾아 직원들 애로사항을 듣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향후 40년의 각오를 다지는 식수행사에 참석해 소나무 품종인 반송(盤松)을 심었다.

환경과학기술원은 고급 윤활기유부터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LiBS)에 이르기까지 SK이노베이션 R&D 부문의 중추 역할을 해왔다. 김 부회장은 “올해는 탄소 저감 및 전력화를 지향점으로 한 미래 그린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이라며 “R&D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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