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7월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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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보건소는 16일~7월 말까지 질병관리청이 시행하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모든 통계자료는 우리시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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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보건소는 16일~7월 말까지 질병관리청이 시행하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 455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며, 훈련된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통해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사고 및 중독 등으로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참여대상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말 공표되고 내년 초 통계집이 발간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모든 통계자료는 우리시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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