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줍깅(줍다+조깅)' 행사 주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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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금요일마다 '주민과 함께하는 줍깅(줍다+조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주섭 학운동장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는 줍깅 활동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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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금요일마다 ‘주민과 함께하는 줍깅(줍다+조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학운동 지사협은 관내 1인 가구 은둔 세대와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캠페인으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뛰거나 걷는 활동을 진행하는 중이다.
참여자에게 건강 지팡이용 집게와 햇빛 가리개 모자, 휴대폰·물 보관용 가방을 기념 증정품으로 제공해 참여율도 높이고 있다.
줍깅 이후 수거한 쓰레기를 한곳에 모아 인증사진을 촬영해 SNS 단체 카카오톡 방에 올려 소통도 한다.
서주섭 학운동장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는 줍깅 활동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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