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내달 16일까지 ‘안전대전환 집중점검’ 실시

2023. 5. 16.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내달 16일까지 관내 9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 해오던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민·관 합동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순창군이 내달 16일까지 관내 9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 해오던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민·관 합동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순창군이 내달 16일까지 관내 9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제공=순창군]

군은 최근 관리하는 교량 중 캔틸레버 구조인 괴정교와 구송정교를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날 안전점검에는 순창 부군수, 안전재난과장과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각종 과학기술장비 드론을 활용해 내실있는 안전점검이 됐다.

캔틸레버 구조란 한쪽만 고정되고 다른 한쪽 끝은 지탱하는 기둥이 없어 도출될 구조물을 뜻하고,‘ 외팔보’라고도 불리며 햇빛을 가리는 차양 효과도 있어 아래로 사람들이 많이 통행하곤 한다.

군은 남은 점검기간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교량 이용자의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및 이용금지 조치 등 긴급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순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