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숙 예비 며느리' 조아람, 오픈카 추억…"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조아람이 '닥터 차정숙'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조아람은 지난 15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이란 글과 함께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4일 방송에서 서인호(김병철)의 혼외자 존재를 알게 된 차정숙(엄정화)이 전소라(조아람)와 빗길 드라이브를 즐기는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엄정화와 나란히 오픈카를 타고 귀엽게 미소 짓는 조아람의 해맑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오픈카에 기댄 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조아람이 맡은 전소라는 극 중 외과 레지던트 3년차로 차정숙의 아들 서정민(송지호) 여자친구. 까칠한 성격이지만 차정숙의 아픔을 알고 위로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특히 조아람은 그룹 구구단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상황.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조아람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조아람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