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일 폭주 예고에…경찰 '무관용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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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 도심에서 폭주족의 단체 행동이 예고돼 경찰이 대비에 나섰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인 오는 18일 전후로 광산구 일대에서 폭주족들이 모인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용한 모든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엄숙하고 경건한 5·18 추모 기간인 만큼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행동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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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 도심에서 폭주족의 단체 행동이 예고돼 경찰이 대비에 나섰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인 오는 18일 전후로 광산구 일대에서 폭주족들이 모인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실제로 이날 전후로 광산구 수완지구와 첨단지구 일원에서 이륜차 폭주를 모의하는 게시물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 틱톡(TikTok) 등 사회관계망(SNS)에 올라오고 있다.
경찰은 폭주가 예고된 날 가용 인원을 총투입, 예상 길목 등을 차단하고 단속할 예정이다.
현장 단속에 적발되면 곧바로 입건 조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용한 모든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엄숙하고 경건한 5·18 추모 기간인 만큼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행동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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