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오두산에서 오는 21일 제1회 숲퍼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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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오는 21일 제1회 숲퍼마켓(깊은 산 속, 관광 플리마켓)을 고성군 상리면 오두산 치유숲에서 개최한다.
제1회 숲퍼마켓은 경남고성관광두레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2023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선정돼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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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오는 21일 제1회 숲퍼마켓(깊은 산 속, 관광 플리마켓)을 고성군 상리면 오두산 치유숲에서 개최한다.
제1회 숲퍼마켓은 경남고성관광두레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2023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선정돼 열리게 됐다.
경남 고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중심으로 지역 농가, 소상공인 등 지역민이 함께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해 지역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김광인 경남고성관광두레협의회 대표는 “이번 숲퍼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민이 서로 상생하며 성장하고, 지역의 숨겨진 명소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주도하는 관광 생태계 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숲퍼마켓은 21일 첫 시작해 10월까지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숲퍼마켓의 입장은 무료이며, 누구나 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두산치유숲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두산치유숲에서는 27일∼28일 양일간 ‘제2회 오두산 숲멍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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