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어디든지 찾아가는 주민소통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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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2일 금요일 2023 동구 민생현장 주민소통실 '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행선지로 범일동 오션브릿지 아파트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구청과 원거리에 있는 범일동 일원으로 찾아가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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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2일 금요일 2023 동구 민생현장 주민소통실 '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행선지로 범일동 오션브릿지 아파트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구청과 원거리에 있는 범일동 일원으로 찾아가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특히 아파트 거주 주민 이외 초량·수정·좌천지구 주민도 방문해 건의하는 등 주민 관심도가 높았다.
접수된 민원은 도시가스 공급, 운동기구 설치, 교통시설물·화단 정비,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의한 조합원 세제 감면 건의 및 성남초∼오션브릿지 지하통학로 설치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설명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질의로 총 14건 접수, 현장확인이 필요한 건의사항은 9000현장민원팀 및 관련 부서와 현장방문 추진 후 해당 부서에서 검토 및 처리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치할 계획이다.
한 주민은 "자택 내 들어오는 햇빛으로 생활이 불편하니 차양막을 설치해달라"며 개인적인 부탁을 했으나, 관에서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얘기라도 들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에서 처리해줄 수 없는 사안이라도 구분하지 않고 경청해 시름을 달랠 수 있도록 주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 주민이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023년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은 6월 9일, 오후3시~4시까지 좌천생활문화센터(좌천동)에서 운영되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주민일상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끝)
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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