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월 19~23일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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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인천 중구 소재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
한편,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애관극장,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는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등 사전 온라인 상영작품을 포함해 전 세계 27개국 총 88편의 작품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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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인천 중구 소재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 주최는 인천시, 중관은 인천영상위원회,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다.
5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 환대의 광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조민수 배우와 김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데이브레이크의 개막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 <어웨이>가 상영된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하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영화제이기도 하다. 이번 영화제는 인천이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뒤 열리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영화를 통해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받는 이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영화제다. 750만 재외동포를 이어주는 거점으로서 인천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념해 △인천 거주 중인 고려인·새터민 등 초청 △사할린 동포 단체 관람 △하와이한미연합회, 한미재단 하와이지부(하와이 국제영화제) 간담회 등을 통해 재외동포의 참여와 연계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재외동포청과 협력하고 재외동포의 참여 확대와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300만 시민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계기로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의해 재외동포들이 인천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애관극장,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는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등 사전 온라인 상영작품을 포함해 전 세계 27개국 총 88편의 작품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 인천시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인천 중구 소재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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