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1위 탈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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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의 세계랭킹이 1계단 상승했다.
고진영은 1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오르며 지난주 2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자리를 바꿨다.
하지만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다시 3위까지 올라선 그는 두 달 만에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를 대거 얻으며 컷 탈락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간격을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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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의 세계랭킹이 1계단 상승했다.
고진영은 1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오르며 지난주 2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자리를 바꿨다.
지난주 3위에서 1계단 상승하면서 1위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한 때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올랐던 고진영은 지난 해 11월 잠시 최고 자리를 내준 뒤 연말부터는 5위까지 밀렸다.
하지만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다시 3위까지 올라선 그는 두 달 만에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를 대거 얻으며 컷 탈락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간격을 좁혔다.
4위는 릴리아 부(미국),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준우승자 이민지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을 6위로 밀어내고 5위가 됐다.
김효주는 10위, 전인지는 12위로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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