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내장형 칩 동물등록비 지원

박종일 2023. 5. 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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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동물과 함께하는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의 일환으로 '내장형 동물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고 유기 및 유실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칩으로 동물 등록을 한 구민에게 1마리에 4만원 이내에서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동물 등록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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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률 높이고 유기·유실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내장형 칩 동물등록비 지원

마리당 4만원 이내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동물과 함께하는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의 일환으로 ‘내장형 동물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고 유기 및 유실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칩으로 동물 등록을 한 구민에게 1마리에 4만원 이내에서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한다.

희망 주민은 올 11월 30일까지 서대문구 소재 동물병원(동물등록대행기관 24개소)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물보호법 시행령에 따른 등록 대상 동물은 ‘2개월 이상 된 개’를 말하지만, 반려묘도 동일하게 지원한다.

또 기존 외장형 식별 장치를 내장형 칩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동물 등록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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