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2023. 5. 16.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창녕박물관 개방형수장고 증축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군은 개방형수장고 증축을 위해 지역주민설명회 개최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사전절차를 단계별로 진행했다.

지난 1월 사전평가 신청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고 3월 1차 서류심사, 4월 2차 현장심사 및 3차 최종평가를 통과하면서 개방형수장고 증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방형수장고,전시공간 협소 문제 해결

경남 창녕군은 창녕박물관 개방형수장고 증축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창녕박물관은 2011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출토 문화유산 인수에 따른 수장률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증가하는 소장품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관·전시공간 협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증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창녕박물관 개방형수장고 증축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이미지 제공=창녕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자체 박물관 신규 설립·증축·이전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군은 개방형수장고 증축을 위해 지역주민설명회 개최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사전절차를 단계별로 진행했다.

지난 1월 사전평가 신청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고 3월 1차 서류심사, 4월 2차 현장심사 및 3차 최종평가를 통과하면서 개방형수장고 증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개방형수장고 증축을 통해 비공개 영역이었던 수장시설을 대중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군민에게 양질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기반시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