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화가 이어 작가까지 도전…"10년에 책 한 권씩 내는 게 목표"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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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솔비가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Power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7년 만에 '최파타'를 찾았다는 솔비에 최화정은 크게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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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최파타' 솔비가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Power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7년 만에 '최파타'를 찾았다는 솔비에 최화정은 크게 반가워했다.
'로마 공주'로 유명했던 솔비는 "아직도 제가 로마 공주였다고 믿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시작은 가수였지만 이제는 본명 권지안으로 화가 활동에 더 열심인 솔비는 "기적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미술을 힘들 때 선물처럼 받았기 때문에 초심을 변치 않고 꾸준히 하는 진정성을 알아주시는 것 같다"며 개인 전시회까지 하며 화가로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나 자신'이라는 주제로 전시회와 함께 에세이도 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이 두 번째 에세이라고.
"첫 번째는 서른 살에 냈고, 두 번째는 마흔 살에 냈다. 10년에 책을 한 권씩 내겠다는 목표가 있어서 10년 간 써뒀던 글을 모아서 냈다. 다행히 (책이) 잘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최파타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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