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FA-50 경공격기에 '팬텀스트라이크' AESA 레이더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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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Raytheon Technologies, 이하 레이시온)의 차세대 AESA 레이더 '팬텀스트라이크(PhantomStrike)'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FA-50 경공격기에 탑재된다.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글로벌 스펙트럼 도미넌스(Global Spectrum Dominance) 사업부 사장 애나벨 플로레스(Annabel Flores)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는 팬텀스트라이크는 첨단 레이더 성능을 제공해 KAI의 FA-50의 핵심 성능을 향상시킨다"며 "빠른 속력과 민첩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쉽게 정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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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Raytheon Technologies, 이하 레이시온)의 차세대 AESA 레이더 '팬텀스트라이크(PhantomStrike)'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FA-50 경공격기에 탑재된다.
팬텀스트라이크는 장거리 위협 탐지, 추적 및 목표물 표적화가 가능한 완전 공랭식 사격통제레이더로 미국 정부와 협력해 KAI에 직접상업판매(DCS)를 승인받았다.
팬텀스트라이크는 레이시온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컴팩트 AESA 레이더이며 동급 AESA 레이더 대비 작고 가벼우며 적은 양의 전력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레이시온의 신형 AESA 레이더는 경공격기, 회전익 항공기, 무인기, 및 지상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에 통합되도록 설계됐다.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글로벌 스펙트럼 도미넌스(Global Spectrum Dominance) 사업부 사장 애나벨 플로레스(Annabel Flores)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는 팬텀스트라이크는 첨단 레이더 성능을 제공해 KAI의 FA-50의 핵심 성능을 향상시킨다"며 "빠른 속력과 민첩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쉽게 정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질화갈륨 (GaN) 소재의 배열 및 CHIRP 송수신 장치/프로세서와 같은 레이시온만의 핵심기술력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디지털 빔 형성 및 조향(Digital Beam Forming and Steering), 다중모드 기능, 공대공 및 공대지 동시 운용 모드, 등 첨단 레이더에 필요한 고급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글로벌 스펙트럼 도미넌스(Global Spectrum Dominance) 사업부 사장 애나벨 플로레스(Annabel Flores)는 "전장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며 "팬텀스트라이크는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무기체계와도 통합이 가능해 FA-50 고객들로 하여금 강력한 제공권을 유지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텀스트라이크는 미국 미시시피주 포레스트, 애리조나, 그리고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초도물량 납품은 오는 2025년 진행될 예정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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