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가축분뇨 배출시설 26개소 집중 점검

한윤식 2023. 5.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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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이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26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처리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에 대해 점검한다.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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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자료 사진)
강원 양구군이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26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처리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등을 과다 살포 및 부숙되지 않은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 투기하는 행위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악취방지법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조치, 보조금 지원 제한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재영 환경보호팀장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악취에 따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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