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선수들이 함께 꿈을 펼치는 스포츠축제 열린다

보도자료 원문 2023. 5.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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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며,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체전)'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 개회식은 16일 오후 4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며,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 등이 참석해 각 시도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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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며,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체전)'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장애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의지를 가지고,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장애학생선수들이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단단한 토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학생선수들이 미래의 주역이 돼 굳세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프렌들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학생체전에는 장애학생 선수단 총 3천 479명(선수 1천 639명, 임원 및 관계자 1천 840명)이 참가하며,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각자 17개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나서게 된다.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누어 참가하게 되며, 경기종목은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 구성되는 육성종목 5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보급종목 10개, 그 외 시범·전시종목 2개 등 총 17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장애학생체전은 미래의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등용문이 돼왔고, 매해 대회를 치르며 장애학생 선수들에게 실력 향상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개회식을 포함, 모든 경기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장애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개회식은 16일 오후 4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며,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 등이 참석해 각 시도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메달 집계 상황과 경기 일정 등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소식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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