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리는 열매 맺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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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교(예장) 피어선 총회(총회장 김원식 목사)는 지난 2~5일 필리핀 리잘 모롱 이스턴라이트 대학교(이사장 김연수)에서 교역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피어선 총회 필리핀 선교 30년을 맞아 열린 이 세미나에는 예장 피어선 총회 임원과 필리핀 교역자 3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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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교(예장) 피어선 총회(총회장 김원식 목사)는 지난 2~5일 필리핀 리잘 모롱 이스턴라이트 대학교(이사장 김연수)에서 교역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세미나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세계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었다.
피어선 총회 필리핀 선교 30년을 맞아 열린 이 세미나에는 예장 피어선 총회 임원과 필리핀 교역자 3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종태 필리핀 필한국신학대 이사장은 “필리핀 목회자들은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몸부림치며 갈등하면서 어떻게 하면 ‘선교 사역’을 계속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김연수 이스턴라이트대 이사장은 “어떤 선교사는 운전기사로, 건설현장으로, 임시직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버티며 살고 있다”고 선교 현장 상황을 발표했다.
김원식 예장 피어선 총회장은 “필리핀은 6·25 한국전쟁 당시 피를 흘리며 우리를 도왔다. 우리나라와 필리핀은 피로 맺어진 관계다. 필리핀 교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장 피어선 총회는 필리핀 피어선 총회를 설립키로 했다. 또 상호 협력 교류하면서 필리핀 교회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김병선 피어선 총회 신학원장은 피어선 총회의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회 사역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이어 필리핀 피어선총회 헌법을 설명하고, 필리핀과 한국 피어선 총회가 파트너십을 유지키로 했다.
필리핀 부총회장과 총무, 회계를 각각 선출했다.
피어선 총회 신학대의 박사 과정을 이스턴라이트대학 커리큘럼에 포함해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학위수여에 협력키로 했다.
예장 피어선 총회는 오는 6월 다시 교역자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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