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SNL 섭외 1순위=조승우…잘 맞을 것 같다" (라디오시대)

이나영 기자 2023. 5. 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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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SNL' 섭외 1순위로 조승우를 꼽았다.

한편, 'SNL'에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는 "무조건 조승우다. 연기 합이 잘 맞을 것 같다"며 "과거 '맨 오브 라만차'에서 호흡을 맞출 때 애드리브만으로 15분 이상을 끌어갔다"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출연했던 배우들 중 질투가 날 정도로 연기를 잘했던 배우로는 조정석을 꼽으며 "기존 'SNL'크루들보다 조정석 씨가 연기를 더 잘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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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정상훈이 'SNL' 섭외 1순위로 조승우를 꼽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이하 '라디오시대')에는 배우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에서 세바스찬 한국어 더빙을 맡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이들이 디즈니 영화를 좋아해 처음 제의가 왔을 때 너무 기뻤다"며 더빙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인어공주’에서는 세바스찬이 훨씬 귀여워졌다”고 덧붙여 오는 24일 개봉될 '인어공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NL'에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는 "무조건 조승우다. 연기 합이 잘 맞을 것 같다"며 "과거 ‘맨 오브 라만차’에서 호흡을 맞출 때 애드리브만으로 15분 이상을 끌어갔다”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출연했던 배우들 중 질투가 날 정도로 연기를 잘했던 배우로는 조정석을 꼽으며 ”기존 'SNL'크루들보다 조정석 씨가 연기를 더 잘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표준FM '라디오시대'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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