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복지는?' 서초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서 알려드려요

보도자료 원문 2023. 5. 16.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초구가 다양한 복지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소하고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민의 생활 권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지원을 펼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내 곳곳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원이 시급한 복지 취약계층뿐 아니라 구민 누구나 복지, 건강, 일자리,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초구가 다양한 복지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소하고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민의 생활 권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지원을 펼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내 곳곳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원이 시급한 복지 취약계층뿐 아니라 구민 누구나 복지, 건강, 일자리,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 등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와 동주민센터뿐 아니라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2곳의 민·관 기관과 권역별 민관협의체 등이 참여해 맞춤형 상담과 복지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5개 권역으로 나눠 총 5회에 거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은 크게 총 13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상담 분야에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담당하는 파산면책,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금융복지 상담'을 추가하고 '일자리 상담' 분야에 서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참여해 취약계층 일자리 외에도 구직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상담이 가능토록 한다.

이외에도 ▲동주민센터 초기 복지상담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일자리 상담 ▲신체·마음건강 등 어르신 건강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1인 가구·여성·장애인 복지서비스 등까지 총 망라돼 있다. 또한 구는 상담 중에 위기가정 발굴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간 복지자원을 적극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장 한 켠에는 ▲AI돌봄로봇 체험 ▲팔찌, 우산, 키링만들기 ▲셀프사진관 등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참여 주민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기관별로 준비한 홍보물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와 희망나눔사업 후원 협약을 맺은 ㈜사조대림과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도 먹거리와 화장품 등 물품 등을 지원한다.

운영장소는 오는 23일 잠원동 싸리재공원(반포권역)을 시작으로 ▲24일 서초1동주민센터(서초권역) ▲25일 방배동 뒷벌공원(방배권역) ▲31일 양재동 양재근린공원(양재2, 내곡권역) ▲내달 2일 우면동 섬들근린공원(양재1권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복지상담소가 꾸려진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동주민센터와 민간기관 29곳, 권역별 민관협의체와 함께 5곳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한 결과 취약계층 주민 1천 7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건강, 주거 등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등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