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미친 폼' 나상호, 라스 제치고 4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 압도적 득표

윤효용 기자 2023. 5.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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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나상호가 고영준, 이진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K리그 4월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프로축구연맹은 16이 "FC서울 나상호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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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절정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나상호가 고영준, 이진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K리그 4월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프로축구연맹은 16이 "FC서울 나상호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이하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4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5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총 여섯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고영준(포항), 나상호(서울), 라스(수원FC), 이진현(대전)이 올랐다. 투표 결과 TSG 기술위, K리그 팬, 유저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서울 나상호가 4월 이달의선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 시즌 서울의 에이스로서 입지를 다진 나상호는 평가 대상 여섯 경기에서 6골을 기록해 최상의 득점페이스를 선보였다. 또 나상호는 4월에만 두 번의 라운드 베스트일레븐과 한 번의 라운드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나상호의 이번 이달의선수상 수상은 개인통산 첫 수상이며, 소속팀 서울은 기성용('21년 3월, '21 9월)에 이은 세 번째 수상 선수 배출이다.


4월 K리그의 주인공이 된 나상호에게는 EA SPORTS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 4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


○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1위 나상호(21.25%) / 2위 라스(15%) / 3위 이진현(13.75%) / 4위 고영준(10%)


○ 2차 K리그 팬 투표(25%)


1위 나상호(12.13%) / 2위 이진현(5.67%) / 3위 고영준(4.39%) / 4위 라스(2.81%)


○ 2차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


1위 나상호(13.05%) / 2위 라스(1.22%) / 3위 고영준(0.44%) / 4위 이진현(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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