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선택 아닌 필수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 마산소방서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차량 화재에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선장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며 "차량 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 마산소방서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차량 화재에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차량 관련 화재는 전국에서 4699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30명, 부상 207명으로 집계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엔진 본체 등 기타 부속장치의 하자나 과열 또는 전기적 회로 단락 등의 기계적·전기적 요인에 의해 많이 발생하며, 연료 등으로 인해 연소 속도가 매우 빨라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현행법상 승차정원의 7인 이상의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2024년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이선장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며 “차량 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은 괴물?…"자식 전지훈련도 못 가게하고" - 아시아경제
- "이거 뭐죠?"…이소라, 유튜브 웹예능 무통보 하차당했나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과일 아직도 비싼데…올 겨울 이 과일 먹어야 하는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