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1분기 영업익 118억원…전년比 75%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F가 올해 1분기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F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했다.
LF 관계자는 "메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팬덤 구축을 위한 브랜딩에 투자를 지속하고 리복, 빠투 등 신규 브랜드의 성장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패션 사업을 영위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하반기에는 부동산 부문도 실적이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F가 올해 1분기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F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했다.
1분기 매출은 4414억원으로 같은 기간 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별로 보면 패션 사업 부문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헤지스, 닥스 등의 메가 브랜드와 리복 등의 신규 전개 브랜드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9%가량 성장했다.
푸드 관련 사업 역시 홈 다이닝 HMR 등의 선전으로 매출이 23%가량 매출이 늘었다.
다만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코람코신탁의 리츠 등 매각 수익 감소로 부동산 사업 실적이 부진했다. 지난해 12%에 달했던 부동산 부문(금융사업) 매출 비중이 1분기 4%로 떨어졌다.
LF 관계자는 "메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팬덤 구축을 위한 브랜딩에 투자를 지속하고 리복, 빠투 등 신규 브랜드의 성장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패션 사업을 영위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하반기에는 부동산 부문도 실적이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