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유료 시승”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비대면 시승 플랫폼 출시

오규민 2023. 5. 16.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국내 최초 모바일 유료 시승 및 페이백 플랫폼 '바로그차'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승 후 신차 구매 시 이용 금액의 최대 200만원까지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바로그차 플랫폼은 서비스 차량 및 운영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시승만이 아닌 모빌리티 인접 사업 확대 방안을 마련해 고객 니즈에 맞는 모빌리티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로그차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국내 최초 모바일 유료 시승 및 페이백 플랫폼 ‘바로그차’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매 전 프리미엄 자동차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기존 평균 30분 내외의 제한된 시승 기간과 구매 부담감으로 인한 전시장 진입 장벽을 낮춘다. 비대면으로 다양한 차종 체험을 통해 합리적 구매 결정이 가능하다는 게 이 회사는 설명한다. 시승 후 신차 구매 시 이용 금액의 최대 200만원까지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바로그차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차량 예약이 가능하다. 최대 5일까지 유료로 시승할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운전면허증과 결제 카드 등록 절차만 거치면 예약할 수 있다. 스마트키를 활용한 비대면 시승으로 운영된다.

차종은 BMW 3·7시리즈, 스포츠액티비티차(SAV) X3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주차공간에서 픽업할 수 있다. 코오롱모터스 삼성 전시장 1층과 위례 스타필드 8층 주차공간에 위치한다. 담당 지점에서 시승 차량을 관리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바로그차 플랫폼은 서비스 차량 및 운영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시승만이 아닌 모빌리티 인접 사업 확대 방안을 마련해 고객 니즈에 맞는 모빌리티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