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매수세에 2,500 접근…환율 하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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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 지수가 2,50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기준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0.65%(16.11포인트) 오른 2,495.8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0.62%(5.01포인트) 상승한 819.54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4%(3.20원) 빠진 1,33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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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 지수가 2,50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기준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0.65%(16.11포인트) 오른 2,495.85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73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0억원, 11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1.71%), LG에너지솔루션(0.92%), SK하이닉스(3.24%), 삼성바이오로직스(0.51%), LG화학(2.03%), 삼성SDI(1.34%), 삼성전자우(1.65%) 등이 상승 출발 중이다. 반면 현대차(-1.68%), 기아(-1.67%), NAVER(-0.24%)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0.62%(5.01포인트) 상승한 819.5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447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464억원, 기관이 5억원 순매도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4%(3.20원) 빠진 1,33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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