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널, 한국 주재 첫 번째 아시아 임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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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기술 기업 모셔널이 마이클 세비딕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첫 아시아 임원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셔널은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 공공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세비딕 부사장은 모셔널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팀의 상당 부분을 총괄하고 있어, 모셔널의 엔지니어링 조직의 중요 부분을 대표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15년의 경력을 가진 세비딕 부사장은 최근 5년간 자율주행차 업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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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기술 기업 모셔널이 마이클 세비딕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첫 아시아 임원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앱티브와 함께 2020년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이다. 차량 호출 서비스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위한 SAE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모셔널은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 공공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세비딕 부사장은 모셔널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팀의 상당 부분을 총괄하고 있어, 모셔널의 엔지니어링 조직의 중요 부분을 대표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15년의 경력을 가진 세비딕 부사장은 최근 5년간 자율주행차 업계를 이끌었다.
세비딕 부사장은 현대차그룹과 소통하며 양사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그는 “모셔널과 현대차그룹의 협업은 무궁무진하다”며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모빌리티는 양사 공동의 목표다. 양사의 커뮤니케이션과 파트너십을 증진해 공동의 목표에 더 집중할 것”이라 덧붙였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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