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서 종합 8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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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치러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양평군은 23개 종목, 총 304명이 출전해 금 16, 은 5, 동 12을 획득했다.
한편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파주에서 개최되며,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위해 힘찬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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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치러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양평군은 23개 종목, 총 304명이 출전해 금 16, 은 5, 동 12을 획득했다. 또한 페어플레이에 대한 ‘모범선수단상’과 전년 대비 눈부신 성적발전을 축하하는 ‘성취상’도 획득하여 이목을 이끌었다.
대회 주요성적으로는 △축구종목(남자) 우승, △씨름(7체급, 단체전) 전종목 우승, △유도(7체급) 6체급 우승, 1체급 준우승으로 그 밖에 골프, 수영, 우슈, 소프트볼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양평군이 눈부신 성적발전은 지역 내 구축된 높은 수준의 체육 인프라와 실업팀 운영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도와 씨름분야의 직장운동경기부(유도, 씨름) 및 지역축구단(양평FC 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하며 엘리트체육을 선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준 응원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파주에서 개최되며,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위해 힘찬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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