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사내 e스포츠 대회…“총상금 420만원”

임춘한 2023. 5. 16.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븐일레븐은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사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결승전은 다음 달 초에 치러지며 전 임직원이 다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본사 및 전국 지사 직원들이 함께 교류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사내 축제와 같은 행사"라며 "앞으로 e스포츠대회를 세븐일레븐을 대표하는 소통 프로그램이자 문화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124팀, 375명 참여

세븐일레븐은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사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서 모델들이 사내 e스포츠 대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이번 대회는 총 124팀의 375명이 참여한다. 대회 종목은 모바일게임(카트라이더, 오목)과 PC게임(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리그오브레전드)이다. 오목만 개인전이며, 나머지는 4~5인이 1개 팀을 이뤄 진행한다.

일정은 23일까지 종목별 32개 팀을 선발하는 예선전이 진행되고, 31일까지는 종목별 2팀을 선발하는 본선이 열린다. 결승전은 다음 달 초에 치러지며 전 임직원이 다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총상금은 420만원으로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1인당 2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에게는 1인당 10만원씩의 상금을 각각 준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본사 및 전국 지사 직원들이 함께 교류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사내 축제와 같은 행사”라며 “앞으로 e스포츠대회를 세븐일레븐을 대표하는 소통 프로그램이자 문화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