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류수정, 첫 솔로 콘서트 성료 "힘이 나게 만드는 사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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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류수정이 솔로 콘서트를 성료했다.
최근 하우스오브드림스에 따르면, 류수정이 첫 솔로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콘서트는 류수정이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진행한 것이다.
콘서트에서 류수정은 지난달 발매한 솔로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의 타이틀곡 '그래비 걸'과 수록곡 '하루 세 번 하늘을 봐' 등을 포함해 새 앨범의 전체 수록곡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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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러블리즈 류수정이 솔로 콘서트를 성료했다.
최근 하우스오브드림스에 따르면, 류수정이 첫 솔로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콘서트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 콘서트는 류수정이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진행한 것이다. 티켓은 오픈 후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콘서트에서 류수정은 지난달 발매한 솔로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의 타이틀곡 '그래비 걸'과 수록곡 '하루 세 번 하늘을 봐' 등을 포함해 새 앨범의 전체 수록곡을 열창했다. 또한, 러블리즈의 노래들과 류수정 표 OST, 그리고 미발표 신곡 '구름'까지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에서 그는 팬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고, 자신의 곡들로만 러닝 타임을 채우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앙코르 곡으로 '핑크 문'과 '고백'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를 마친 류수정은 "무대 뒤에서 너무 떨려 여러 번 뜀박질을 했는데, 여러분이 기분 좋게 웃으며 반겨 주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러분이 포기하고 싶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질 때 '수정이를 보면 힘이 난다'고 하실 수 있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 = 하우스오브드림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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