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칼리스테르 노리는 맨유·리버풀… UCL 출전해야 영입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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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 중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팀이 알렉시스 마칼리스테르(25,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를 품에 안을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마칼리스테르는 다음 시즌 UCL 출전을 바라고 있다.
마칼리스테르가 UCL 출전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한 만큼, 맨유와 리버풀은 남은 경기에서 UCL 출전을 확정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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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 중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팀이 알렉시스 마칼리스테르(25,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를 품에 안을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마칼리스테르는 다음 시즌 UCL 출전을 바라고 있다.
브라이턴은 승점 58점으로 6위에 남은 경기는 4경기다. UCL 커트라인인 4위 맨유(승점 66점)와는 8점 차이다. 산술적으로는 순위를 바꿀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브라이턴이 4위까지 오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브라이턴이 현재 순위를 유지하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마칼리스테르의 마음을 채울 수는 없다. UCL 출전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그의 부친이자 에이전트인 카를로스는 "마칼리스테르가 아직 어떠한 팀과도 이적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했다. 대신 마칼레스테르가 원하는 것을 제공할 팀만 협상하겠다는 여지를 남겼다.
맨유와 리버풀은 시즌 내내 마칼리스테르에게 눈독을 들였다. 두 팀 모두 그가 다음 시즌 우승 도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칼리스테르가 UCL 출전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한 만큼, 맨유와 리버풀은 남은 경기에서 UCL 출전을 확정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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