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새로운 가치 제안한 47개 브랜드 선정 ‘다비치안경체인’ 12년 연속 수상 영예
중앙일보·중앙선데이 주최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발표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이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넘어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부문별 최상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함께한다. 무엇보다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최 측은 지난 3월 부문별 후보 브랜드를 신청받아 고객평가를 한 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종합평가를 시행했다. 여기에 브랜드 전략을 비롯해 고객 만족도, 매출과 수익 등 경영지표들을 기반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소비재·내구재·서비스 등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최종 47개 브랜드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안경전문점 부문 ‘다비치안경체인’은 1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건강기능식품 부문 ‘그린알로에’는 10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저축은행 부문 ‘Kiwibank’와 가공식품·닭가슴살 부문 ‘아임닭’, 도시락프랜차이즈 부문 ‘한솥도시락’은 9년 연속 ^생수 부문 ‘제주삼다수’와 화장지 부문 ‘깨끗한나라’, 학습기·교육 부문 ‘몸기억하프스터디’는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GS커넥트’ ‘휘센’ ‘궁宮’ ‘바크’ ‘핫톡 고주파 발체온기’ ‘세븐브로이맥주’ ‘오토스테이’ 등 총 21개의 브랜드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관계자는 “이 같은 시상 활동은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가치를 높이는 계기인 동시에 소비자에겐 보다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장기적 안목으로 소비자의 변화에 귀 기울여 제품, 서비스, 브랜드가 각각 진정성 있는 변화를 추구해야 소비자의 공감과 자발적인 추천을 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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