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송아지 900일간 정성껏 키운 최고급 한우
2023. 5. 16. 00:05
치악산한우
원주축산업협동조합의 치악산한우가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역축산물/한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이다.
치악산한우는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선별해 친환경 사양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900일간 정성껏 사육한 최고급 브랜드다. 첨단장비를 활용한 초음파 육질 진단, 단계별 사양 프로그램 등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직접 관리한다. 또 1등급 이상의 고급육만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도축·가공 처리장에서 생산한다.
질 좋은 한우를 육성하기 위해 한우개량농가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브랜드 참여 농가에 성장단계별 사료 종류와 비육 기간 등을 동일하게 하는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했다. 치악바이오(생균보조제)를 공급해 악취를 줄이고 질병을 예방하는 등 한우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
신동훈 조합장은 “치악산한우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임을 전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치악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축산을 선도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어미새처럼 품었는데 놓쳤다" 장윤정, 트로트가수 해수 추모 | 중앙일보
- 옥상서 애정행각 중 20세 여성 추락사…17세 남친 집유 | 중앙일보
- "사위니까 부양의무 다해라" 아내 죽은 뒤 장모님의 소송 | 중앙일보
- "7월, 사흘 빼고 비"…온라인서 퍼진 날씨 예보, 기상청 답변은 | 중앙일보
- 남성 수천명 줄섰다…月 66억 대박 터지기 직전인 美서비스 | 중앙일보
- “피 흥건한데…비겁한 경찰들” 흉기난동 피해 부녀 오열 | 중앙일보
- "증여세 5억 못 내요" 원조교제로 받은 9억, 법원 판단은 | 중앙일보
- "그정도로 많이 했나" 고민정한테 저격 당한 김남국 발언은 | 중앙일보
- "왜 내연녀 아들이 제사 권리 갖죠?" 대법 뒤집은 두딸 엄마 | 중앙일보
- 성훈·박나래, 악성 루머에 "유포자 추적 중…법적대응"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