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쓴맛 코팅’으로 어린이의 삼킴 사고 예방
듀라셀컴퍼니
듀라셀컴퍼니가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건전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이다.
듀라셀은 고성능 알카라인 건전지, 특수건전지 및 충전용건전지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제조 업체로, 1965년에 설립된 이래 상징적인 건전지 브랜드로 성장했다. 품질·신뢰성·기술 분야의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주요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리튬 코인 건전지(단추형 전지)는 장난감·시계·리모컨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그러나 작은 크기와 동그란 모양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입에 넣고 삼킬 위험성이 있다.
이에 듀라셀은 리튬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리튬 동전 건전지 모델(CR2032, CR2025, CR2016)에 무독성 쓴맛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 이중 포장으로 어린아이가 맨손으로 제품을 개봉할 수 없도록 도움을 주는 패키징을 설계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 2021년부터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건전지 삼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건전지 사용을 권장하는 ‘파워 세이플리(Power Safely)’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파워 세이플리 캠페인을 통해 온·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제품 안전 소통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듀라셀은 다양한 유통사들과 함께 보호 대상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며 한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ESG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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