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맨유 이적 임박 "최종 사항만 남아"… 나폴리는 대체자 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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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27, 나폴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 입성을 눈앞에 뒀다.
'더 선'은 "김민재는 나폴리에서의 생활에 기뻐했지만, 항상 EPL 이적을 꿈꿨다"고 덧붙였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오시멘에게 1억 유로(약 1,458억 원)의 시장 가치를 매겼다.'더 선'은 "나폴리가 오시멘을 붙잡기 위해 필사적인 가운데 맨유는 두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며 김민재와 오시멘의 동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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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철기둥' 김민재(27, 나폴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 입성을 눈앞에 뒀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김민재의 이적은 최종 세부 사항 조율만 남았다"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에 동의했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미 나폴리는 김민재의 이적에 대비한 대체자 찾기에 들어갔다.
맨유는 지난해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부터 김민재를 계속 관찰하고 영입을 검토했다. 그가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급 수비력을 보이며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자, 영입을 결정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의 부상 등 수비수들의 공백도 김민재 영입 추진에 영향을 끼쳤다.
김민재는 지난해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하면서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맨유는 4,300~5,200만 파운드(약 721~872억 원) 사이의 바이아웃 금액을 나폴리에 지불할 예정이다. '더 선'은 "김민재는 나폴리에서의 생활에 기뻐했지만, 항상 EPL 이적을 꿈꿨다"고 덧붙였다.
김민재가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보여준 활약은 대단했다. 그는 시즌 43경기에 나섰고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43경기 중 15번의 무실점 경기도 펼쳤다.
맨유는 나폴리에서 공격수 빅터 오시멘도 영입하고 싶어 한다. 오시멘은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28골 5도움을 올렸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오시멘에게 1억 유로(약 1,458억 원)의 시장 가치를 매겼다.
'더 선'은 "나폴리가 오시멘을 붙잡기 위해 필사적인 가운데 맨유는 두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며 김민재와 오시멘의 동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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