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한우 농가서 7번째 구제역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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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한우 농장 1곳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청주시 오창읍 학소리 한우 농장 1곳에서 구제역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농장은 한우 185두를 사육 중이며 청주 최초 발생농장에서 2.9㎞ 떨어진 곳에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청주시 소재 구제역 발생 한우농장을 드나든 차량이 14대인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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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한우 농장 1곳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청주시 오창읍 학소리 한우 농장 1곳에서 구제역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날 농장주가 구내 궤양,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확인함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충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농장은 한우 185두를 사육 중이며 청주 최초 발생농장에서 2.9㎞ 떨어진 곳에 있다.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진행한 결과 구제역 의사 환축으로 판정했다.
이로써 구제역은 현재까지 청주와 증평군에서 총 7건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했다.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청주시 소재 구제역 발생 한우농장을 드나든 차량이 14대인 것으로 확인했다. 지난 3주간 방문한 청주 한우농장이 251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차량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검출되는지 환경 검사를 하고 있다.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농장을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가 구제역으로 확진될 경우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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