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대전시의장,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다음 릴레이 주자 박희조 동구청장⋅ 윤창현 국회의원 지목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이 15일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마약퇴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15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출구없음)’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은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해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마약 문제에 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진행된 캠페인이다.

‘NO EXIT’ 캠페인은 효율적인 확산을 위해 참여한 사람이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이상래 의장은 지난 9일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상래 의장은 “마약 투약은 한 사람의 인생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가정과 사회까지 병들게 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단호히 말하면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상래 의장은 ‘NO EXIT’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과 윤창현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