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붙은 조규성 유럽 진출, "갈라타사라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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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25, 전북현대)의 올여름 유럽 무대 진출 작업이 시작됐다.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가제테 바탄'은 "조규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올여름 갈라타사라이의 공격수 영입 후보로 거론했다.
그중 공격수 공백을 메우려고 조규성을 검토하고 있다.'가제테 바탄'은 "페네르바체도 조규성에게 관심을 가졌다.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다 2017년부터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K리그에서 35경기에 나서 21골 5도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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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조규성(25, 전북현대)의 올여름 유럽 무대 진출 작업이 시작됐다.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가제테 바탄'은 "조규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올여름 갈라타사라이의 공격수 영입 후보로 거론했다.
조규성은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헤더로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독일 마인츠05, 스코틀랜드 셀틱 등 유럽 내 여러 팀의 관심과 영입 제안을 받았다. 미국 미네소타유나이티드도 거액의 제안을 준비했다.
하지만 조규성은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 등 구단 관계자와 논의 끝에 이적을 거부하고 전북에 잔류했다. 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로 이적할 경우 주전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그래서 여름 이적시장 때 유럽 진출을 추진, 프리시즌부터 일정을 함께 해 경쟁을 벌이겠다는 계산을 했다.
조규성의 이러한 그림이 갈라타사라이의 관심으로 이어진 분위기다. 갈라타사라이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2회 우승을 자랑하는 명문이다. 22회 우승은 리그 최다 우승이다.
갈라타사라이는 올여름 케렘 아크튀르코글루, 루카스 토레이라, 빅토르 넬센, 유누스 아크귄 등 포지션별로 주요 선수들의 이적이 예상된다. 그중 공격수 공백을 메우려고 조규성을 검토하고 있다.
'가제테 바탄'은 "페네르바체도 조규성에게 관심을 가졌다.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다 2017년부터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K리그에서 35경기에 나서 21골 5도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서형권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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