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진기주, 묘한 기류 포착..애틋한 눈맞춤
김지혜 2023. 5. 15. 20:04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김동욱과 진기주 사이에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15일 방송되는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윤해준(김동욱)이 백윤영(진기주)의 진심에 걱정 어린 조언을 건넨다.
지난 방송에서 해준은 경찰에 붙잡혀 있어야 할 고민수(김연우)가 사라지고, 실종된 이주영(정가희)을 찾던 중 윤영이 눈앞에 나타나 “이젠 정말 솔직해져야 될 때가 온 것 같네요. 우리”라는 말을 남겨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성에 흥미로움을 더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해준과 윤영은 ‘우정리’ 마을의 강가 앞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해준은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고미숙(지혜원)을 의심하는 윤영에게 1987년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를 듣고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또한 해준은 갖고 있던 ‘봉봉 다방’ 성냥갑 속 쪽지를 윤영에게 건넸고, 윤영은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시작인 첫 번째 살인사건에 대해 듣게 된다.
앞으로 해준과 윤영이 사건의 진범을 찾아 과거를 되돌릴 수 있을지, 두 사람의 관계는 또 어떤 향방으로 치닫게 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5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왓IS] 장윤정, 故 해수 애도…“어미 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 ‘이재 곧, 죽습니다’ 측, 촬영 중 막말 논란에 사과 “불쾌감 드려 죄송” [공식]
- “결혼준비 걸림돌은 아내”..빨강남편 발언에 한상진 ‘경악’ (당결안)
- [왓IS] 경찰 ‘출석 거부’ 유아인에 뿔났다..“수사 거부 시 체포 고려”
- 日 쟈니스, 미성년자 성착취 공식 사과…사실인정은 회피
- 조현영, 성추행 피해 고백…“교복 치마 올리고 도망”
- ‘미우새’ 김준호 “♥김지민은 사회적 유부녀”…김지민 “최악이다”
- ‘틴탑 탈퇴’ 캡, 벌초 전문가로 일상...“연락 달라, 무료는 아냐”
- 어머니 마리안 하늘로 보낸 커쇼...17일 미네소타전 눈물의 등판
- ‘불타는 트롯맨 우승’ 손태진, 5개 국어 능력까지...K트롯 세계화 선두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