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힘든 일 있었다"…이지혜, 명품 플렉스 감동 (관종언니)[종합]

김현숙 기자 2023. 5. 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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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고마웠던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큰맘먹고 지른 관종언니의 내돈내산 명품 FLEX'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는 "최근에 힘든 일이 있었다. 참 고마운 제작진들에 대한 마음을 생각하다가 과감하게 좀 썼다"면서 '밉지 않은 관종언니' 담당 작가를 만나기 위해 고양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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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고마웠던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큰맘먹고 지른 관종언니의 내돈내산 명품 FLEX'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는 "최근에 힘든 일이 있었다. 참 고마운 제작진들에 대한 마음을 생각하다가 과감하게 좀 썼다"면서 '밉지 않은 관종언니' 담당 작가를 만나기 위해 고양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던 중 이지혜는 작가에 대해 "라디오 작가부터 시작해서 저랑 한 5~7년 정도 된 것 같다. 저의 B급 감성을 잘 캐치해주는 굉장히 능력 있는 친구인데, 인생에 관해서도 많이 조언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강아지와 함께 스태프가 등장하자 이지혜는 "그간에 어려운 시간들이 있었는데 늘 함께해줘서 고맙다"며 "이 친구가 사실 명품을 되게 좋아한다"고 장난을 치면서 명품 지갑을 건넸다.

작가는 "언니가 선물 얘기를 했을 때 어떤 생각을 했냐면, 이 언니가 유튜브 프리미엄도 안 하는 언니인데 너무 놀랐다"고 고마워했다. 그러자 이지혜가 "명품 나한테도 안 사는 거 알지"라며 거들었다.

이어 이지혜는 편집 담당 스태프인 PD를 만나러 인천으로 향했다. 하지만 도착지가 가까워지자 뒷좌석에 타고 있던 태리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보챘고, 이지혜는 급하게 PD를 만나 선물을 전달했다. PD는 "감사합니다. 뭘 이런 걸 사셨냐. 너무 이쁘다. 저 진짜 지갑이 너무 낡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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