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 DRX, T1 꺾고 8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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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DRX가 T1까지 제압하며 굳건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
DRX는 1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정규 시즌 경기에서 T1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0 완승을 거뒀다.
DRX의 초반 공세와 T1의 맹추격, DRX의 차단 흐름이었다.
DRX는 공세를 몰아치며 11대 3까지 스코어를 벌렸으나 이후 T1이 맹추격하면서 12대 9까지 점수가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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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DRX가 T1까지 제압하며 굳건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
DRX는 1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정규 시즌 경기에서 T1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8승 1패가 된 DRX는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T1은 6승 3패가 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이 불투명해졌다.
이날 두 세트 모두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DRX의 초반 공세와 T1의 맹추격, DRX의 차단 흐름이었다.
‘바인드’에서 DRX는 내리 다섯 라운드를 따며 흐름을 탔다. 이들은 리드를 지키며 11대 3까지 갔다. 하지만 T1도 만만찮았다. 이후 스트레이트로 점수를 가져가며 12대 10까지 추격했다. 결정적인 순간 DRX가 힘을 발휘했다. 2대3 미니게임에서 ‘스택스’가 둘을 제압한 데 이어 ‘폭시9’이 나머지를 제압한 후 폭탄을 제거하며 게임을 마무리지었다.
다음 세트 ‘펄’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왔다. DRX는 공세를 몰아치며 11대 3까지 스코어를 벌렸으나 이후 T1이 맹추격하면서 12대 9까지 점수가 좁혀졌다. 22라운드 동수 대결 양상에서 DRX가 상대를 제압하고 게임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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