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美 인수금융 시장 진출…‘SF 크레딧’ 설립

황인욱 2023. 5.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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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미국 인수금융 시장에 진출한다.

15일 한국금융지주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월 스티펄과 함께 미국 뉴욕에 조인트벤처(JV)인 'SF 크레딧 파트너스'를 설립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SF크레딧 설립은 지난해 9월 한국투자증권이 스티펄과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한국투자증권은 SF 크레딧 지분 75.1% 보유해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렸고 스티펄의 지분율은 2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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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펄과 합작사…지분 75.1% 보유
대출 인가 확보…한정희 대표 선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사옥 전경.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인수금융 시장에 진출한다.


15일 한국금융지주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월 스티펄과 함께 미국 뉴욕에 조인트벤처(JV)인 ‘SF 크레딧 파트너스’를 설립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SF크레딧 설립은 지난해 9월 한국투자증권이 스티펄과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한국투자증권은 SF 크레딧 지분 75.1% 보유해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렸고 스티펄의 지분율은 24.9%다.


SF크레딧 대표에는 한정희 한국투자증권 글로벌신사업실 상무가 선임됐다.


SF크레딧의 설립 자본금은 3900만 달러(약 522억원)로 오는 2028년까지 약 2억 달러(약 2673억원)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SF크레딧은 법인 출범과 함께 미국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출 인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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