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국회 불법지원 사실 아냐…엄정 대응"

[한국경제TV 이근형 기자]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국회의원에게 불법적으로 지원했다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15일 '당사 허위 사실에 대한 대표이사 명의 입장문'을 내고, 위메이가 국회의원에게 위믹스를 불법적으로 지원하거나, 투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했다는 취지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는 가짜 뉴스를 생산 및 유포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위믹스 프로젝트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주분들, 위믹스 커뮤니티 및 투자자분들, 그리고 블록체인 사업에 지지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전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