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불법 지원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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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위믹스 불법 지원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15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위메이드가 국회의원에게 위믹스를 불법적으로 지원하거나 투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했다는 취지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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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위믹스 불법 지원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15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위메이드가 국회의원에게 위믹스를 불법적으로 지원하거나 투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했다는 취지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김남국 의원이 위믹스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며 게임업계의 가상자산 로비 의혹이 제기됐다. 한국게임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업계의 국회 로비 의혹을 제기하며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무법인 광야는 위믹스 투자자 22명을 대신해 장 대표를 사기,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위메이드는 가짜 뉴스를 생산 및 유포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와 위믹스 프로젝트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주분들, 위믹스 커뮤니티 및 투자자분들 그리고 당사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에 지지를 보내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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