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아일랜드'서 부는 유스틴의 청량 바람 [쥬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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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윈드가 청량한 매력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더윈드는 15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일랜드'를 공개했다.
더윈드는 전원 10대이자 평균나이 16.8세로, 데뷔곡 '아일랜드'는 더윈드가 주는 청량함과 소년미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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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더윈드가 청량한 매력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더윈드는 15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일랜드'를 공개했다.
더윈드는 전원 10대이자 평균나이 16.8세로, 데뷔곡 '아일랜드'는 더윈드가 주는 청량함과 소년미를 극대화했다. 여러 행성을 여행하는 여행자라는 콘셉트를 뮤직비디오 안에 녹여냈고, 이들의 떠나는 위대한 여정과 꿈을 동화같은 색감으로 풀어냈다.
특히 더윈드만의 훈훈한 비주얼과 풋풋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또한 더윈드 멤버들은 전원 보컬이나 퍼포머로서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을 데뷔 앨범에 담았고, 후렴구에 파워풀한 고음구간과 애띤 보이스의 조화는 '유스틴'이라는 콘셉트의 정점을 이룬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속도감 있는 비트 위 서정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따뜻한 멜로디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할 수 있어',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는 아름다운 마지막 트랙 '다시 만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수록곡이 함께하며 더윈드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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