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진기주 향한 애틋 눈빛…연쇄살인사건 진범 찾을까 (어쩌다 마주친, 그대)

최희재 기자 2023. 5. 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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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김동욱, 진기주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5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이 백윤영(진기주)의 진심에 걱정 어린 조언을 건넨다.

해준은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고미숙(지혜원)을 의심하는 윤영에게 1987년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를 듣고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5회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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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김동욱, 진기주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5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이 백윤영(진기주)의 진심에 걱정 어린 조언을 건넨다.

지난 방송에서 해준은 경찰에 붙잡혀 있어야 할 고민수(김연우)가 사라지고, 실종된 이주영(정가희)을 찾던 중 윤영이 눈앞에 나타나 “이젠 정말 솔직해져야 될 때가 온 것 같네요. 우리”라는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 속 해준과 윤영은 ‘우정리’ 마을의 강가 앞에서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해준은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고미숙(지혜원)을 의심하는 윤영에게 1987년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를 듣고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한편, 해준은 갖고 있던 ‘봉봉 다방’ 성냥갑 속 쪽지를 윤영에게 건넸고, 윤영은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시작인 첫 번째 살인사건에 대해 듣게 된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해준과 윤영이 사건의 진범을 찾아 과거를 되돌릴 수 있을지, 두 사람의 관계는 또 어떤 향방으로 치닫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5회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아크미디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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