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딸기와 농·특산물 직거래 및 가공식품 시식 행사 [밀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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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밀양미래농업관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밀양딸기 가공식품 시식 행사를 추진한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밀양미래농업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마트팜이 일상화되는 미래농업을 접하고, 밀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맛보면서 6차산업 선도도시 밀양을 흠뻑 즐기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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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밀양미래농업관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밀양딸기 가공식품 시식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밀양에서 생산되는 미니수박, 대추, 토마토, 감자, 꿀, 사과즙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미래농업인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밀양형 스마트팜 관련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밀양에서 생산된 딸기로 만든 맥주와 막걸리 무료시음 행사를 펼치며,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딸기가공식품 시제품 관능평가도 실시한다. 또 알딸딸 딸기 셀처를 이용한 칵테일 판매 부스도 운영해 밀양딸기로 만들어진 다양한 가공품을 맛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밀양딸기의 새로운 이름 ‘처음맛본태양 밀양딸기 1943*’을 홍보하기 위해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선물을 나눠줄 예정으로 밀양미래농업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위해 밀양에 소재한 대표 식품기업인 오리온농협(주)에서는 스낵류를 기부해 밀양미래농업관 내에서 제비뽑기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오리오농협(주)에서는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시리즈 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 ‘오!그래놀라팝 허니오트’등 신제품을 밀양 오리온농협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밀양미래농업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마트팜이 일상화되는 미래농업을 접하고, 밀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맛보면서 6차산업 선도도시 밀양을 흠뻑 즐기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 밀양시에 협력사업비 1억1900만원 전달
밀양시는 15일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로부터 협력사업비 1억1900만원을 전달받았다.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는 시와 금고 약정에 따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협력사업비로 매년 1억1900만원씩 3년간 총 3억5700만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출연한다.
이상훈 밀양시지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한 밀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고은행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협력사업비는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밀양시 교육 발전을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 대회 성료
밀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제23회 밀양시 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 대회가 지난 14일 가곡동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과 청소년 생활체육 활동의 기회를 늘리고 인라인스케이팅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면서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와 꿈나무 육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랑제향 학생 제관 워크숍 개최
밀양시는 영남루에서 ‘2023년 아랑제향 제관 워크숍’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랑의 정순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기 위해 지역 7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된 14명의 학생 제관이 참가했다.
◆밀양시 삼문4통만의 특별한 정원
밀양시 삼문동 밀양중학교 울타리 주변으로 분홍낮달맞이꽃들이 만개해 지나다니는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삼문4통에 거주하는 김순자 씨(79세)는 수년 전부터 공한지, 학교 울타리 등에 분홍낮달맞이꽃을 심고 씨앗을 뿌려 꽃 화단을 정성껏 가꾸어 오고 있다.
김 씨의 정성으로 주변 공터와 등굣길은 봄꽃 향기가 가득한 삼문 4통만의 특별한 정원이 되어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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