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언더우드’, 정순영 선교사 슈페리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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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5일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타워 갤러리에서 '제10회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대상은 캄보디아에서 활동 중인 엘드림재단과 정순영 선교사에게 돌아갔다.
엘드림재단은 지난 2010년 캄보디아에 전문인 선교사로 파송된 민성기 장로와 이찬해 교수가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개인 수상자인 정 선교사는 2001년 프놈펜 빈민가에 호산나학교를 세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반교육과 기독교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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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슈페리어재단(이사장 김귀열 장로)이 15일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타워 갤러리에서 ‘제10회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대상은 캄보디아에서 활동 중인 엘드림재단과 정순영 선교사에게 돌아갔다. 엘드림재단은 지난 2010년 캄보디아에 전문인 선교사로 파송된 민성기 장로와 이찬해 교수가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유치원으로 출발해 현재 프놈펜예술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개인 수상자인 정 선교사는 2001년 프놈펜 빈민가에 호산나학교를 세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반교육과 기독교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교의 호산나 합창단은 국가적 행사에도 출연 요청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슈페리어재단 김귀열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의 선교와 봉사의 가치가 더 크다”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한다는 온전한 사명을 품고 오랜 기간 진정한 섬김을 실천해 온 단체와 개인에 시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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