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에 붕어빵까지...CJ제일제당, K스트리트푸드 전 세계 알린다
안민구 2023. 5. 15. 17:37
떡볶이·핫도그·김밥 등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 카테고리 신설
내달 떡볶이 시작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수출
내달 떡볶이 시작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수출
CJ제일제당이 'K-스트리트 푸드'를 앞세워 한국 식문화 확산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 브랜드로 미주·유럽·아시아 등의 글로벌 주요 국가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로 차세대 K-푸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신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오는 6월부터 미국·영국·프랑스·일본·베트남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핵심 권역으로 떡볶이 수출을 본격화한다.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와 편의성을 고려해 컵과 파우치 형태의 상온 제품으로 출시한다.
오는 8월부터는 해외에서 핫도그와 김말이, 냉동 떡볶이 등의 신제품도 비비고 브랜드로 선보인다.
이들 제품에는 K-스트리트 푸드를 상징하는 엠블럼이 적용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의 신규 카테고리인 K-스트리트 푸드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Korean'의 'K'를 떡볶이·핫도그 등 한국 분식을 연상시킬 수 있는 둥글둥글하고 길쭉한 형태의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했다. 엠블럼은 K-스트리트 푸드 6대 제품 패키지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CJ제일제당은 K-스트리트 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한국 생산 제품의 수출, 현지생산,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C2C(국가 간 생산·수출) 방식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현지 시장 트렌드 변화 등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K-스트리트 푸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K-푸드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에 보다 다양한 한국 식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CJ제일제당은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 브랜드로 미주·유럽·아시아 등의 글로벌 주요 국가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로 차세대 K-푸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신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오는 6월부터 미국·영국·프랑스·일본·베트남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핵심 권역으로 떡볶이 수출을 본격화한다.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와 편의성을 고려해 컵과 파우치 형태의 상온 제품으로 출시한다.
오는 8월부터는 해외에서 핫도그와 김말이, 냉동 떡볶이 등의 신제품도 비비고 브랜드로 선보인다.
이들 제품에는 K-스트리트 푸드를 상징하는 엠블럼이 적용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의 신규 카테고리인 K-스트리트 푸드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Korean'의 'K'를 떡볶이·핫도그 등 한국 분식을 연상시킬 수 있는 둥글둥글하고 길쭉한 형태의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했다. 엠블럼은 K-스트리트 푸드 6대 제품 패키지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CJ제일제당은 K-스트리트 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한국 생산 제품의 수출, 현지생산,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C2C(국가 간 생산·수출) 방식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현지 시장 트렌드 변화 등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K-스트리트 푸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K-푸드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에 보다 다양한 한국 식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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